퀴어 직장인들과 노동법 강좌를 함께 했습니다.

활동이야기

안녕하세요. 수진입니다! 퀴어동네가 노동절을 앞두고 노동권에 관심 많은 퀴어노동자들을 만나고 왔습니다.

4월 27일,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(KSCRC) 주최 2023년 ‘성소수자 나이듦’ 두 번째 강좌에서 여수진 노무사가 <퀴어직장인을 위한 노동법> 으로 퀴어노동자들을 만났습니다. 노동법을 주제로 성소수자들이 모인 자리는 아마도 이날이 처음이었을것 같은데요. 비록 온라인(ZOOM)이었지만 강의 시작 후 중간에 나가는 사람이 한 분도 없을 정도로 열렬한 분위기였다는 후기가 전해졌습니다.:)

5월에는 4일과 11일, 2주에 걸쳐 <퀴어노동자를 위한 아주 유용한 노동법 강의>로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(행성인) 회원들을 만났습니다. 1강은 손진 노무사가 ‘근로계약서 함께 보기’, 2강은 김한울 노무사가 ‘퀴어에게 안전한 일터, 모두에게 안전한 일터’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.

 

강의 시작부터 끝난 후 뒤풀이까지 행성인 회원들과 노동법 지식과 각자의 직장 생활이야기를 나누느라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. 강의 현장이 더 궁금한 분은 행성인 노동권팀 라넌님의 후기를 읽어주세요.

https://lgbtpride.tistory.com/1824 

퀴어동네는 더 많은 성소수자 직장인과 노동법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퀴어동네만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. 많이 기대해 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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